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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리튬 전성시대에 주목할 ETF와 주요 편입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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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8일 오후 6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EV)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EV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의 장기적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차전지의 핵심 재료인 리튬의 전성시대가 열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투자 정보 매체 모틀리풀이 17일(현지시간) 리튬 배터리 부문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요 편입 종목을 소개했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 아타카마 소금평원에 위치한 리튬 광산 [사진=로이터 뉴스핌]

모틀리풀이 이날 꼽은 대표 상품은 전기차에 관한 관심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던 2010년에 글로벌 X가 출시한 '글로벌 X 리튬 앤드 배터리 테크 ETF'(종목명: LIT)다. 솔랙티브 글로벌 리튬 인덱스를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LIT의 총 운용 자산은 56억달러에 육박하며 운용 보수는 0.75%로 다소 높은 편이다.

LIT는 2010년 7월 거래를 시작한 이후 2022년 1월 14일까지 204%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뉴욕증시의 벤치마크인 S&P500 지수의 448%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최근 5년 수익률만 보면 LIT가 242%로 S&P의 125%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LIT는 리튬이 채굴되어 전기차에 부품으로 사용되는 과정 전반과 관련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원자채 채굴 업체와 배터리 기술 개발 업체, 전기차 제조 업체 등이 두루 포함된다. 모틀리풀은 LIT뿐만 아니라 개별 구성 종목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귀뜀했다.

우선 LIT의 투자 비중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계 기업에 투자하는 비중이 약 4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2%를 차지한 미국이 2위다. 리튬 채굴이 주로 호주와 칠레 등에서 이뤄지고 이후 이 리튬을 가공하고 배터리 등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거의 중국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모틀리풀은 LIT는 중국 주식 의존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를 감내해낼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중국은 신흥시장에 속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비해 경제적 통화적 위험이 큰 데다가 최근 몇 년간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진 만큼 이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겐 편안한 투자처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버 피크 리튬 채굴 현장의 앨버말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기차에 필요한 2차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라고도 불린다. 작고 가벼우며 다른 유형의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알칼리 금속 배터리보다 선호된다. 13일 기준 LIT에 편입된 41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11%)을 차지하는 종목은 미국 최대 리튬 생산 업체 앨버말(ALB)이다.

시가총액이 273억달러인 앨버말의 주요 사업 부문은 리튬과 브롬, 촉매제 등 크게 세 분야로 구성된다. 지난해 3분기에 리튬 사업은 앨버말 전체 매출의 약 43%를 차지했고 브롬과 촉매제 사업은 각각 33%, 23%를 차지했다. 앨버말은 주로 칠레와 네바다의 소금물과 호주의 하드록에서 리튬을 채굴한다.

앨버말의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29.72% 올랐다. 온라인 투자 정보 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앨버말을 분석한 13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14일 종가보다 11.30% 높은 260.08달러로 집계됐다.

이외에 LIT에 편입된 리튬 채굴 업체로는 중국의 강봉리튬, 칠레의 SQM, 호주의 필바라 미네랄스, 미국의 리벤트, 캐나다의 리튬 아메리카스와 스탠다드 리튬, 호주의 아이오니어와 피드몬드 리튬 등이 있다.

LIT에서 두 번째로 비중(5.92%)이 높은 종목은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다. 현재 시가총액이 1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테슬라는 최근 5년간 주가가 2110% 뛰었다. 지난 1년 사이에는 27.05% 올랐다.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판매뿐만 아니라 주거용 태양광 사업과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에너지 저장 사업도 하고 있다. 테슬라는 파트너사 파나소닉과 함께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한다. 최근 3개월간 테슬라를 분석한 애널리스트 31명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4일 종가보다 0.08% 높은 1050.43달러다.

비야디(BYD)의 왕촨푸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 번째로 비중(5.83%)이 높은 종목은 일본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TDK(6762)다. 시가총액이 150억달러에 달하는 TDK는 패시브 부품, 센서 애플리케이션 제품, 마그네틱 애플리케이션 제품,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제품 등 4개 사업부를 운영한다.

2021년 3월 끝나는 회계연도에 TDK의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는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며, 애플 아이폰을 비롯해 PC와 스마트폰용 리튬이온 배터리도 이 사업부의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LIT에서 네 번째로 비중(4.86%)이 높은 종목은 시가총액이 2130억위안에 달하는 중국의 EVE 에너지(300014)이고, 다섯 번째로 비중(4.85%)이 높은 종목은 시가총액이 1조3460억위안인 중국 최대 배터리 공급 업체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 300750)다.

그 뒤를 이어 중국 자동차업체 BYD(BYDDY)가 4.60%, 일본 파나소닉(PCRFY)이 4.51% 편입됐고 한국의 삼성 SDI와 LG화학이 각각 4.50%, 4.34%, 중국의 창신신소재가 4.42%의 비중을 나타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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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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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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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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