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거리두기 연장] 확진자 7000명 넘기면 '오미크론 대응체계'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미크론 우세종되면 신속항원검사 확대
방역패스 24시간 적용…PCR 검사 확대
진단검사 병·의원급 의료기관 역할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우세종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로 개편·전환한다.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의 전환은 하루 신규 확진자 7000명대부터다. 확진자 5000명대까지는 오미크론 대비 단계로 대응한다.

오미크론 대비 단계에선 백신 4차 접종과 5~11세 접종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응 단계로 접어들면 민간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제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서(방역패스) 인정 범위도 넓어지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내놨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 중심으로 해 빠르고 유연한 대응 방식으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 한다"고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2022.01.14 kh99@newspim.com

먼저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대비 단계에서는 현행 하루 최대 75만 건에서 85만 건으로 늘린다. 다만 대응 단계가 되면 감염 취약 고위험군 집중 검사로 변경한다. 일반인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방역패스의 경우 PCR 검사는 48시간까지, 신속항원검사는 24시간까지 유효하다. 자가검사는 인정하지 않는다. 역학 조사는 대비 단계에선 오미크론 관련 접족차를 전수 조사하지만 대응 단계에선 60대 이상·고 위험 기저질환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조사한다.

또 대응 단계에선 격리기간이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재택치료 기간도 7일로 줄어든다. 3차 접종 독려를 위해 대비 단계 중 현재 6개월인 2차 접종자의 격리면제 유효기간 역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차 접종만 하면 오미크론에 돌파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서다.

대비 단계 중 4차 접종과 5~11세 접종 계획도 마련한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고위험군 대상으로 시기를 검토하고 300만 명의 5~11세에 대해선 3월에 접종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응 단계가 될 경우 오미크론 변이 백신의 신속 도입 추진을 검토한다.

진료체계도 대폭 바꿨다. 대비 단계에선 기존과 같이 전담병원을 비롯한 별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계가 중심이 돼 환자를 분류·배정한다. 그러나 대응 단계로 전환되면 지역사회 병·의원이 의료체계의 중심이 된다.

입국강화책으로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도 지속한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는 외국인 확진자가 3명 이상 탑승한 항공편에 대해 일주일 동안 운항을 제한하는 정책이다. 입국 후 자가 격리(검사) 장소로 이동 시 차량동승자 등으로 전파 위험이 있는 만큼 본인 차량을 비롯해 방역 버스·열차·택시 등 방역 교통망도 확대 운영한다. 강화 조치 시행은 오는 20일부터다.

오미크론 대응 체계도 [자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2.01.14 kh@newspim.com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