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16년 연속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6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퍼스트클래스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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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3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2022.01.14 krg0404@newspim.com |
국내 최대 규모인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03년부터 소비자 마음에 자리잡은 만족도 1위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김보라 시장은 "16년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은 브랜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 분야의 농업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견고히 다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포도, 배, 인삼에 대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시스템를 통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