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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유일한 귀국후 격리면제국 사이판 2월 여행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14:26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14:26

귀국시 PCR 검사비 무료에 1인당 100달러 지원도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 96.7%로 귀국시 격리면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주 2회 (토·일 각기 4박5일) 패턴의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시즌 대표 휴양지 사이판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상호 방역체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현재 기준 유일한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다.

현재 2월까지 모든 출발일에 적용되는 혜택인 '$300 상당의 귀국용 PCR 검사비 지원'과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 1인마다 $100 지원'에다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했다.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하던 소아 50% 할인을 봄방학 기간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은 성인의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이란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일정으로 2인 이상의 인원이 같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은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사이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양 상품이다.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이고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전으로 공항과 호텔 간 이동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석식 포함과 아일랜드 관광 등이 제공되고 리조트 내에서 사이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 [사진=모두투어] 2022.01.12 digibobos@newspim.com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2월 출발부터 바로 예약이 가능한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를 연계한 골프 상품도 있다. 4일, 5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36홀, 54홀 라운드가 진행되며 현지서 동반자 조인 진행도 가능하여 인원 모집에 대한 부담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코랄오션 리조트는 럭셔리와 웰니스 힐링을 컨셉으로 리모델링하여 올해 1월 1일 새롭게 오픈하였고 리조트 내부에 위치한 코랄오션포인트C.C는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사이판 유일의 PGA 규격 골프장으로 화창한 날씨에 여유로운 황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두투어 사이판 상품 담당자는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고 현지 주민과 여행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곳"이라며 "국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와 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 했다." 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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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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