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분 개별 포장…우유, 요거트, 샐러드 등 첨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마트는 최근 '곡물',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곡물의 유효성분을 높인 '분말스틱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건강 곡물의 대표로 손꼽히는 흑임자, 서리태, 귀리, 쌀눈, 병아리콩 분말을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도록 개별 스틱 포장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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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마트] 2022.01.12 shj1004@newspim.com |
우유나 요거트에 섞어먹거나 샐러드에 뿌려먹고,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흑임자 분말스틱포 하나를 우유에 섞기만 하면 '할매 입맛' 식품의 대표로 손꼽히는 '흑임자 라떼'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곡물을 볶는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탈락되고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분말스틱포'는 곡물을 수증기로 찐 후 말리는 '증숙 공법'을 사용했다.
또 곡물에 함유된 지방 함량을 낮추는 '탈지 공법'으로 가공해 지방 함량과 칼로리를 낮췄다. 서리태와 병아리콩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씨앗에 직접 싹을 틔워내는 '발아 공법'으로 곡물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보존해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처럼 MZ세대가 재밌는 방법으로 건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건강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