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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73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9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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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3명으로 총 확진자는 2만5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서구 7명, 동구 3명, 영도구 1명, 부산진구 31명, 동래구 6명, 남구 12명, 북구 20명, 해운대구 18명, 사하구 7명, 금정구 10명, 강서구 6명, 연제구 12명, 수영구 7명, 사상구 10명, 기장군 5명, 기타 17명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동래구 소재 학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동래구 소재 학원에서 종사자 1명이 지난달 25일 확진됐다.

최초 조사 시 검사상 음성이였던 동료 종사자도 31일 추가 확진됐으며, 학원 내 접촉자 15명을 조사한 결과 원생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접촉자 9명은 격리됐다. 종사자 지인 1명도 확진되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5명(종사자 2명, 원생 2명, 접촉자 1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해 가족 접촉자가 1명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0명(이용자 6명, 접촉자 4명)이다.

부산진구 시장 관련해 종사자 2명,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시장 관련 확진자는 53명(종사자 38명, 이용자 2명, 접촉자 13명)이다.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60명(종사자 5명 환자 52명 접촉자 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9명이 추가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지난해 12월 18일에서 27일까지 해외 입국자 (미국 6명, 프랑스 1명, 튀니지 1명, 아랍에미리트 1명)로 모두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 확진자 중 1명이 일반병상에서 입원했으며 8명은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격리 치료 중이다.

지금까지 확진된 부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0명(해외입국자 17명, 가족 3명)이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은 63개 중 55개를 사용해 가동률 87.3%이며, 일반 병상은 673개 중 454개를 사용해 가동률 67.5%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은 173개 사용 중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90대 환자 2명, 80대 1명, 60대 1명, 50대 1명이다. 감염경위는 유증상자 3명, 의료기관 관련 1명, 접촉자 1명이며 3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예방접종 현황은 미접종자 4명, 예방접종 완료자 1명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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