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286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2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461명)보다는 175명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21명(64.5%)은 수도권에서, 1165명(35.5%)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1030명, 경기 736명, 인천 355명, 부산 227명, 경남 156명, 대구 119명, 충남 113명, 강원 102명, 경북 101명, 대전 89명, 충북 72명, 광주 58명, 전북 56명, 전남 30명, 제주 26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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