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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제정책] 한국판뉴딜 33조 투입…벤처 활성화·혁신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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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불평등 해소 휴먼뉴딜 본격화
뉴딜펀드 4조 신규 조성…정책금융 공급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한국판뉴딜 2.0 안착을 위해 내년 33조1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함께 유망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제조업·서비스업 혁신, 벤처 활성화, 혁신인재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 2.0 본격 추진 [자료=기획재정부] 2021.12.20 fedor01@newspim.com

우선 내년 33조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철도 주요노선 사물인터넷(IoT) 설치,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방상수도 스마트체계구축 등 내년 완료과제를 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딜 2.0 핵심사업 성과 확산과 추진 가속화를 위해 데이터·5G·인공지능(AI) 활용 가속화를 통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와 데이터 개방·활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의료 등의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확대한다.

메타버스, 클라우드,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콘텐츠·기술개발 등 기반을 강화한다. 도로·철도·항만 디지털 관리와 도시·산단·물류 디지털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스마트화도 촉진한다.

탄소중립과 2030 온실사스 감축목표 이행 방안으로 온실가스 측정·평가시스템 등 감축인프라 구축, 국제규제 대응, 순환경제 전환 본격화, 탄소흡수원 지속 확충 등을 추진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RE100산단) 조성, 친환경 분야에 대한 민간 참여·투자 지원을 위한 융자, 펀드 등 금융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사회안전망, 청년정책 강화, 격차 해소 등 포용성장을 뒷받침한다.

디지털 인재양성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하고, 전국민 평생 학습과 직업능력개발 지원 강화를 통한 미래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피해아동 안전확보·회복지원을 위한 아동학대 보호 인프라를 강화한다. 청년을 위한 소득수준별 3대 자산형성 패키지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대학생 국가장학금 한도 인상 등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내년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뉴딜 정책금융은 당초 18조4000억원보다 20조1000억원 늘어난 38조5000억원을 공급한다.

내년 3월중 범부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감도 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양자회담·국제행사 등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한다.

뉴딜 혁신제품을 100개이상 신규 지정해 혁신기업을 지원하고 미래전환 뉴딜 12대 입법과제를 임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재부 차관은 "한국판 뉴딜 2.0의 성과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올해 33조1000억원의 재정을 투자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뉴딜 2.0 핵심사업 성과 확산과 추진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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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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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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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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