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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위기] 사망자·위중증 환자 '최다'·병상 '포화'…정부 방역강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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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000명·사망자 100명 육박
병상 대기자 전국 1481명 '악화일로'
전면 실시 방역패스 먹통…혼란 가중
이번 주 특단조치…"수·목 상황 주시"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사망자 증가와 직결된 위중증 환자가 9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나타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관련 강력한 대책 없인 세 자릿수 사망자 증가는 물론 확진자가 1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94명 늘어 누적 4387명(치명률 0.83%)이다. 전날보다 54명 늘며 직전(11일) 최다치 80명을 사흘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사망자 증가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더욱이 인공호흡기·인공심폐장치(에크모) 등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도 906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많아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840명→857명→852명→856명→894명→876명)으로 80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처음 900명대에 들어서면서 사망자 규모는 더 늘 가능성이 커졌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이 767명으로 전체의 84.7%를 차지하고 있다.

◆ 위중증·사망자 급증…병상대란 날로 악화

위중증·사망자 수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병상 상황도 악화일로 형국이다. 현재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환자가 전국적으로 1481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집계 결과 1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확보된 중증환자 병상은 1288개며 그 중 1053개가 가동 중이다. 가동률은 81.8%로 235개의 병상만이 남았다. 수도권의 경우 중증병상 827개 중 713개가 사용 중이다. 가동률 86.2%로 114개 병상이 남아 있다.

 

지역별로 서울 89.8%(361개 중 324개), 인천이 89.4%(85개 중 76개) 가동률로 90%에 육박했다. 경기는 82.2%(381개 중 313개)다. 중수본은 중환자에 대해 수도권 내 병상 배정이 어려우면 비수도권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비수도권 또한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실제 대전·충북·경북에는 남은 병상이 하나도 없으며 세종에는 단 1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방역패스 먹통 혼란까지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에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확대 적용됐으나 백신 접종 증명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첫날부터 차질을 빚었다. 이틀째에도 서비스 불안정은 지속됐다.

정부는 기존 수도권 거리두기와 같은 영업시간 제한 등 물리적 방역대책 대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방역패스에 초점을 맞춰 식당·카페 등으로 적용 대상을 대폭 늘렸다. 그러나 시스템 미비로 이마저도 시행 과정에서 큰 혼선을 초래하며 우려를 자아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에 방역패스(접종확인·음성확인제) 의무적용이 시행된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입구에 백신패스 시행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접종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 이를 어길시 이용자에게 10만원, 사업주에게는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12.13 mironj19@newspim.com

이런 가운데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겠다고 예고하면서도 여전히 상황을 며칠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 상황에 맞는 조치는 이미 다 준비돼 있지만 그 카드는 그때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데 이번 주 수·목요일 정도 상황까지는 지켜보자"고 밝혔다.

손영래 복지부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같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중환자·사망자 추이와 더불어 의료체계 내 중환자 치료 여력이 관건"이라며 "현재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국 82%, 수도권 87%까지 올라간 상태라 목요일 정도까지는 상황을 보고 그 위험 수위에 따라 어떤 대책을 추가로 해야 될지 종합적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다만 방역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면서 오는 17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중단하는 특단의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현재 6명에서 4명으로 줄이고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방안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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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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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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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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