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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이사 서류관리앱 '서울지갑' 시범운영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3:50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3:54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정일자, 전입신고, 은행대출 등 지원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시가 전세 이사에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사온' 서비스를 공공서비스앱 '서울지갑'을 통해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이사온은 행정안전부가 여러 행정 공공기관에 분산돼 있는 본인 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해주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와 연동되는 서울지갑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소가윤 인턴기자 = 2021.12.01 sona1@newspim.com

이를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서 ▲주민등록증·초본 ▲건강·장기요양보험 남부확인서(지역·직장 가입자) 건강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 등 총 6종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본인의 모바일 폰에 묶음정보(꾸러미) 형태로 발급받아 관리할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발급받은 전자계역서와 확정일자를 확인하고 대출신청을 클릭하면 금융기관(신한은행) 앱으로 대출 신청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대출심사 진행에 필요한 서류만 제출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 방지된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전입신고도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부동산원(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신한은행(대출시스템)과 협력해 시스템을 연계했다.

서울시는 향후 250여종의 행정·공공기관 전자증명서와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를 활용하고 서울시 청년수당과 청년주택 등에 필요한 서류꾸러미(마이데이터)를 개발·서비스할 계획이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 복지주택 등에서 생활밀착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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