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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6개월] 차기 서울시장은...野 오세훈 독주 vs 與 추미애·임종석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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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적...여당 중량감 인사들 하마평
추미애·임종석·박주민·우상호·박영선 거론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차세대 대권의 지름길로 통하는 서울시장 선거를 6개월 남겨 두고 여야 중진 의원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 3개월 뒤에 치러지는 만큼 당내 대선 결과에 따라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자들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특히 종로 재보궐선거가 내년 대선과 함께 열리는 점도 서울시장 후보군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 역시 대선주자급의 인물들이 거론되는 탓에 두 선거에 나설 수 있는 인물들이 겹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기이륜차·전기화물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29 kimkim@newspim.com

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사업 수술을 본격화하면서 4선 시장 도전을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다.

야권 내 다른 후보군으로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당내에선 오 시장의 4선 도전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오 시장은 지난 지난 10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내년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선주자급인 오 시장에 대적해 여당은 중량감 있는 후보들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건 추미애 전 법무장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 박주민 민주당 의원의 출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항마 이미지로 당내에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대선 정국 지방선거 공천권은 대선 후보가 행사하는데 추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호흡이 잘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내 대선 경선에서 '명추(이재명-추미애)연대'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4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박 전 장관은 연일 SNS를 통해 정책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9월부터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수석전문위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박 전 장관 또한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 후보 관련 영상을 올리는 등 경선 과정에서 이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왔다.

다만 세 번에 걸친 선거 패배로 인해 박 전 장관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 또한 많다. 박 전 장관이 서울시장에 도전하면 지난 2012년, 2018년, 올해 4월 재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종로 보궐 차출설이 끊이지 않는 임 전 실장은 이재명 캠프가 정권 심판론을 언급하자 공개적인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교체도 정권 재창출도 적절치 않은 표어"라며 "정권 심판이라는 구호는 부당하고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애쓰는 대통령에게 수고한다 고맙다 해 줄 수는 없는 것인가"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의 SNS 활동이었다. 임 전 실장은 현재 거주지도 종로인 만큼 서울시장보다는 종로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섰던 우상호 의원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검토하다 중도 포기한 박주민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열려있다. 다만 대선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굳이 의원직을 버리고 지방선거에 출마할까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는 상태다. 여부에는 출마할 이유가 없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물밑에선 제3지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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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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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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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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