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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음악 통해 상류사회 가식·허영 풍자...삶의 이면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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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내달 3~5일 대전예술의전당 무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오페라단(단장 지은주) 제33회 정기공연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오페레타 '박쥐'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이강호 연출 그리고 오랜 경험과 관록있는 무대의 노하우가 어우러져 수준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오페레타 '박쥐' 공연연습 장면 2021.11.28 gyun507@newspim.com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주·조연은 아이젠슈타인 역 테너 서필, 바리톤 김광현, 로잘린데 역 소프라노 조정순, 이승은과 아델레 역 소프라노 한경성, 구은경, 알프레드 역 테너 김성진, 허남원, 팔케 역 바리톤 한정현, 프랑크 역 바리톤 이성원, 염현준 그리고 오를로프스키 역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블린트 역 테너 전용현, 이다 역 소프라노 민재희, 이반 역 테너 강승규가 맡았다.

또 합창지휘 류한필, 음악코치 강수영, 정진선, 합창반주에는 이나영이 함께 한다.

이번 작품 오페레타 박쥐는 왈츠의 황제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작품으로 시종 재치있는 음악과 유머가 넘치는 작품이다. 당시 빈 상류사회의 가식과 허영에 대한 풍자가 그 핵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와 그 이면의 모습을 대비시켜 아르누보 스타일 장식의 모티브는 귀족사회의 퇴폐주의적 심미주의를, 회전무대를 통해 보여주는 어둡고 공허한 반대편 무대는 사실적이고 실존적인 느낌의 무대를 통해 단순히 코믹한 유머만이 아닌 우리 인생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획했다.

이강호 연출은 "진정한 예술가는 단순함에 목숨을 건다는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단순한 무대에서 등장인물들의 연기에 집중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상보다는 조명의 화려함과 빠른 장면전환으로 극적인 연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레타 박쥐는 속고 속이며 꼬이는 인간관계의 속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스토리에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수준 높은 음악이 더욱 명쾌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와 의상, 유쾌한 대사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3년 전통의 대전오페라단에서 마련한 오페레타 '박쥐'와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면서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한다면 생활의 의미를 더하지 않을까.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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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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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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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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