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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연말 '복병' 오미크론 변이에 변동성 확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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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 오미크론 변이 효과성에 '촉각'
봉쇄·제재 조치 확대 시 시장 경제 전망 수정될 듯
파월 청문회·고용지표도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7일 오전 06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말 뉴욕 증시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점은 시장에 커다란 공포를 안겨줬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로 경제 재개방 속에서 30년간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를 잡아야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셈법은 이전보다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다음 주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추가로 전해지는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2021.10.29 mj72284@newspim.com

◆ 코로나19 변이,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이번 주 뉴욕 증시는 큰 폭의 내림세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7%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2%, 3.52% 밀렸다. 

이날 시장에 패닉 수준의 매도세가 나타난 것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보건 전문가들은 새로운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기존 백신의 감염 예방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새로운 변이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될 경우 주식시장이 당장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부처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로이터통신에 "주말을 지나면서 이 변이에 대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좋은 소식보다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더 많다면 많은 사람이 월요일 아침 위험자산을 보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변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소화하면서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할 전망이다. 이날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지수(VIX)는 전장보다 54.04% 급등한 28.62를 기록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키스 러너 공동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투자 노트에서 "팬데믹과 코로나19 변이는 시장에서 큰 리스크로 남아 있으며 그것들은 앞으로 수년간 시장에 변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러너 CIO는 "현시점에서 신종 변이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할지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각국이 여행 제한과 경제활동 제재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도 주식시장 분위기를 악화할 수 있다. 영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도 남아공 등 8개 국가를 대상으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10간의 봉쇄를 시행 중이며 네덜란드 역시 이날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포르투갈도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도이체방크는 보고서에서 "현시점에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면서 "변이는 종종 그렇게 심각하지 않고 이번 변이에 대해 분명히 많은 우려가 있다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낙폭이 추수감사절 다음날 한산한 거래 속에서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올겨울 추가 봉쇄와 경제 활동 제한 조치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질 경우 팬데믹(대유행) 속에서 인기를 끌었던 집콕주에 매수세가 집중될 수 있다.

이날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매도세 속에서도 이들 주가는 랠리를 펼쳤다. 넷플릭스는 1.12% 상승했으며 펠로톤은 5.67% 급등했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도 5.72%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블룸버그] 2021.11.27 mj72284@newspim.com

◆ 뒤집히는 거시 경제 시나리오

추수감사절 전날까지만 해도 연준이 내년 중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본 시장에서는 전망이 빠르게 뒤집히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기 전망에 먹구름이 낄 경우 연준의 정책 경로 역시 조정될 수밖에 없어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선물시장에 반영된 내년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58.5%로 지난 24일 82.1%보다 크게 낮아졌다.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같은 기간 88%에서 69%로 하락했으며 9월 인상 확률도 94.5%에서 79.7로 후퇴했다.

국채시장도 빠르게 반응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주말을 앞두고 12.2bp(1bp=0.01%포인트)나 밀리며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 기대 속에서 오르던 10년물 금리 역시 장중 1.50% 선을 하회했다.

시장은 당장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긴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던 연준이 새로운 변이 확산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경우 쓸 수 있는 정책 수단이 극히 제한됐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스위스쿼트의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통신에 "이것은 끔찍한 뉴스"라면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는 경제 회복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중앙은행들은 행동할 여력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즈카데스카야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면서 동시에 성장률을 촉진할 수 없으며 그들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29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청문회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변이가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집중할 전망이다.

같은 날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도 공개 발언에 나선다.

주목할 만한 지표로는 1일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11월 민간 고용,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연준 베이지북과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5일 11월 고용보고서가 있다.

특히 시장은 1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11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55만 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10월 4.6%에서 4.5%로 하락할 것으로 기대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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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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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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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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