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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11/24)] 융기실리콘 거액 계약 체결, 메타버스 부상에 광모듈 수요 증가,기업 근무시간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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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실리콘, 거액 계약 체결
메타버스 부상에 광모듈 수요 증가
주요 기업 근무시간 조정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24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융기실리콘자재 거액 계약 체결 △ 테슬라 모델Y 고성능버전 인도 개시 임박 △ 주요 기업 근무시간 조정 △ 메타버스 부상에 광모듈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 융기실리콘자재, 1조 300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사진=바이두(百度)]

세계 최대 태양광 업체인 융기실리콘자재(隆基股份·601012)가 거액의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것이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졌다.

융기실리콘자재는 23일 밤께 공시를 통해 이다오신에너지과학기술(一道新能源科技, 이하 이다오신에너지)과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11억 5820만 장의 실리콘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의 중국 태양광 제품 시장 평균 가격(단결정 실리콘웨이퍼 182mm 6.87위안/개)에 따라 추산할 경우 계약액은 약 70억 4100만 위안, 우리돈 약 1조 3102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영업수입의 12.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융기실리콘자재는 이번 계약이 회사의 향후 경영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융기실리콘자재의 2021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4.17% 증가한 2110억 700만 위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9% 늘어난 25억 63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올해 1~3분기 영업수입과 순이익은 각각 562억 600만 위안과 75억 5600만 위안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13%, 18.87% 증가한 것이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융기실리콘자재(隆基股份·601012)

◆ 테슬라 모델Y 고성능 버전 인도 임박, 리튬株에 호재

[사진=셔터스톡]

테슬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모델Y 고성능 버전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리튬 테마주에 또 한번 상승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모델Y 고성능 버전에는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되며, 항속거리는 480km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안(華安)증권은 수요 증가 영향으로 리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리튬 개발 난이도와 진척이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 속도 및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세부 섹터별 우량주에 주목하면서, 특히 인산철 리튬 및 하이니켈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화안증권은 조언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닝더스다이(寧德時代·300750), 이브에너지(億緯鋰能·300014)

◆ 메타버스 부상에 광모듈 수요 증가

[사진=바이두(百度)]

게임주·통신주를 중심으로 A주 메타버스 테마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인기가 광모듈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금주 첫 거래일인 22일 중문재디지털출판(中文在線·300364), 항신동방문화(恒信東方·300081), 석패덕무선테크놀로지(碩貝德·300322)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3일에도 메타버스 섹터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광모듈은 IT설비의 전기 신호를 광신호로 전환해주는 장치로, 2020년 상반기 이후 가격 하락 등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메타버스 부상에 힘입어 다시금 밸류에이션을 회복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통신섹터 광모듈 테마주로 꼽히는 중제욱창(中際旭創·300308) 주가는 최근 5거래일 간 14% 가량 급등했다.

광 트랜시버 업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라이트카운팅(LightCounting)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광모듈 시장 규모가 46억 달러로 상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2020년의 37억 달러 대비 24%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수 기관은 사물인터넷 및 메타버스 부상에 힘입어 광모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초상(招商)증권은 메타버스 실현을 위해서는 인프라 및 설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5G·클라우드 컴퓨팅·선진 반도체 등 기술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 이후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투자 확대가 광모듈 수요 증가를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중제욱창(中際旭創·300308), 신역성통신기술(新易盛·300502), 천부광통신(天孚通信·300394)

◆ 주요 기업 근무시간 조정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근무시간 조정에 나서고 있다.

중국 에어컨 제조업체인 격력전기(格力電器·000651)는 지난 22일 밤께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1일 휴일제도'를 '주2일 휴일제도'로 수정하자는 직원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23일부터 '주2일 휴일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시간 조정 방침에 따라 격력전기의 정규 업무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수정되고, 야근 등 추가 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해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격력전기는 덧붙였다.

격력전기에 앞서 중국 대형 IT 기업들 역시 이른바 '996 시대'와의 작별을 알렸다. '996'이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트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5일 근무하는 이른바 '1075근무제'를 도입했고, 텐센트(腾讯控股·00700.HK)와 알리바바의 일부 사업부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일하는 '965 근무제' 시행에 나섰다. 이밖에 콰이쇼우와 비보 등도 966근무제 및 '대소주(大小周·토요일 격주 근무)' 제도 폐지를 선언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근무시간 단축에 일단 긍정적 반응이다. 근무 환경 개선 움직임은 바람직하지만 바뀐 제도가 제대로 시행될지가 미지수라며, 특히 업무 시간 단출이 급여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격력전기(格力電器·000651), 텐센트홀딩스(腾讯控股·00700.HK), 알리바바그룹홀딩스(阿裏巴巴·09988.HK), 콰이쇼우테크놀로지(快手·01024)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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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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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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