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감소로 가구 수요 감소, 대형 매장 투자 등 비용 증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226억 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357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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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샘] |
한샘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거래 감소로 가구 수요가 줄었고 대형 매장 확대 등으로 비용이 늘었다"며 "4분기부터는 홈리모델링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홈퍼니싱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