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과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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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린 제16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사진=부산시] 2021.11.1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린 '제16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에서 5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 특별기획 공연 '떠오르다'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장해석, 최효원 등이 '고(故) 안성우 마술사'를 위한 뜻깊은 헌정 공연을 완벽하게 펼쳐냈다.
스트릿 매직 일인자를 찾는 '제3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 버라이어티 마술쇼 '챔피언쇼',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술렉처 '데이매직클래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딜러부스' 등의 기획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 12일에서 14일,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매직갈라쇼에서는 세계대회 출전할 국내 마술사들로 구성된 '국가대표쇼, 국내 프로마술사 김민형, 최예찬 등이 펼치는 '매직갈라쇼', '매직라운지' 등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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