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 본격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아동복지센터 내 설치
심리상담‧치료 통해 학대 재발 방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검사,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소장 유규용) 내에 마련된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는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가정, 아동복지시설·기관이나 주민센터·구청 등을 통해 의뢰된 아동이나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상담과 치료 등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9.14 peterbreak22@newspim.com

크게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충분한 치료 서비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전문성 강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예방활동을 한다.

우선 어릴 적 받은 심리적인 상처는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적절한 치료 조치를 실시한다.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에게는 아동의 심리상태를 파악해보는 '종합심리평가'를 실시해 '치료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는 조치를 하는 방식이다.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치료적 관계 속에서 통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놀이치료, 모래놀이 치료, 미술치료 등도 실시한다.

주기적으로 '사례회의 전문 자문단'을 통한 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의 심리치료 방향이 맞는지 등을 점검해 다각도의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자문단은 정신과 등 민간 전문가, 현장실무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센터는 학대받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가정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돕는 아동보호전문기관(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6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사례회의, 임상상담·심리치료 인력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양육시설의 임상심리상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 정신건강 고난이도 사례를 다루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자문하는 '전문가 사례회의'와 1:1 개별 컨설팅도 실시한다.

향후에는 보호필요아동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에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자녀를 올바로 이해하고 보다 바람직한 방법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한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양육과 관련한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양육상담도 진행중이다. 내달부터는 코로나로 중단된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도 재개한다.

한편, 센터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평소 운영해온 부모교육을 확대해 실시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이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정상화를 돕는 전문적 심리상담과 치료를 촘촘히 지원하는 한편,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심리적·물리적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