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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항셍지수 하락 마감, 바이오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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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728.630(-141.880, -0.57%)
국유기업지수 8774.76(-46.07, -0.52%)
항셍테크지수 6187.04(-89.48, -1.43%)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홍콩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세로 오전 장을 마쳤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 내린 24728.630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52% 하락한 8774.76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 1.43% 빠진 6187.04포인트로 오전 거래 마감했다.

섹터별로는 항공·관광·철강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고, 본토 부동산기업 테마주·석탄 테마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의약·스포츠·해운·자동차 섹터는 약세를 띠었고, 전력 테마주 및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테마주들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알리바바(9988.HK)와 바이두(9888.HK)가 각각 2.31%씩 내린 것 외에 징둥(9618.HK)·텐센트(0700.HK)·메이투안(3690.HK)도 2%에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 상승섹터: 헝다 테마주, 석탄

(1) 헝다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헝다그룹의 항등네트워크 지분 축소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콩거래소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헝다는 항등네트워크 지분 매각을 통해 7억 7100만 HKD를 현금화했다. 이로써 중국헝다가 보유한 항등네트워크 지분은 종전의 26.55%에서 22.98%로 축소됐고, 23.92%의 지분을 보유한 텐센트가 항등네트워크의 최대 주주가 됐다.

헝다그룹의 자금 확보 소식에 헝다 계열사인 종목들의 주가는 상승한 반면, 텐센트 주가는 1.81% 하락했다.

▷관련 특징주:
항등네트워크(00136.HK): 2.07(+1.97%)
헝다뉴에너지자동차(00708.HK): 3.34(1.21%)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06666.HK): 3.83(+2.68%)

(2) 석탄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기습 한파가 중국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발전용 석탄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상승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성(國盛)증권은 석탄 증산 및 가격 제한 등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석탄 공급량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발전소 등의 재고량이 증가하며 석탄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으로 또 한 차례의 냉기류가 급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탄 수요가 늘어나면서 석탄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특징주:
옌저우광업(01171.HK): 12.06(+3.43%)
몽골리안광업(00975.HK): 1.890(+3.85%)
중국신화에너지(01088.HK): 16.48(+2.11%)

[그래픽=텐센트 증권] 항셍지수 11월 8일 오전 장 거래 추이

◆ 하락섹터: 바이오기술

(1) 바이오기술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 6일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고위험 환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89%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관련 특징주:
브리바이오사이언시스(02137.HK): 18.90(-25.59%)
자이랩(09688.HK): 658.00(-16,92%)
칸시노바이오로직스(06185.HK):163.00(15.28%)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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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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