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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투자 활발
군 장비 구매 프로세스 완비
약품 소매 '프렌차이즈화'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2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전고체배터리 투자 활발 △ 군 장비 주문 규정 시행 △ 약품 유통업 지원 문건 출범 등을 꼽았다.

◆ 전고체 배터리 투자 활발, 산업화 속도 ↑

[사진=셔터스톡]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대표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닝더스다이(CATL·300750)는 앞선 지난해 8월 금속 리튬배터리 및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에는 전기차 제조 업체인 웨이라이(蔚來)가 150kMh급의 전고체 배터리팩을 선보이며 2022년 4분기부터 출시 차량에 탑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밖에 장성자동차(長城汽車·601633), 강봉리튬(贛鋒鋰業·002460), 거린메이(格林美·002340) 등 다수 기업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29일에는 타이완의 차량용 배터리 전문 제조 업체인 프롤로지움(ProLogium·輝能科技)이 3억 2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고체 배터리에 다시금 이목이 쏠렸다.

각 기관은 중국 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2020~2030년 급성장 할 것이라며, 2030년에 이르러서는 전고체 배터리 규모가 250GWh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각 업계 선두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짐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 산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에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도씨기술(道氏技術·300409), 남도전력(南都電源·300068), 붕휘에너지(鵬輝能源·300348)

◆ '군 장비 조달 규정' 정식 시행

[사진=셔터스톡]

전 군 현대화를 강조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새로운 군 장비 조달 규정을 발표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서명과 함께 '군 장비 주문 규정(규정)'이 발표됐다. 발표일로부터 즉각 시행되는 '규정'은 군 성격에 따른 장비 주문 업무 관리 메커니즘을 규범화한 것으로, 수요 발생에서부터 구매 계획 수립·계약 체결·관리감독에 이르는 장비 구매 관련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초상(招商)증권은 방산 업계 업황이 2020년부터 빠르게 개선된 데 이어 올해는 업계 기업 실적이 현저히 신장됐다고 평가했다. 양대 군 장비 제조 업체인 AVIC선양항공(中航沈飛·600760)과 중항엔진(航發動力·600893)이 100억 위안대 선수금을 확보하고 있고 그 영향이 미드·다운스트림 업체들에도 전달되면서 업계 전반의 성장에 확실성이 커졌다고 초상증권은 분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AVIC선양항공(中航沈飛·600760), 중항엔진(航發動力·600893), 서부초전도체(西部超導·688122)

◆ 약품 유통 프렌차이즈化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당국이 약품 유통업 육성을 위한 문건을 발표했다. 해당 문건이 업계의 '프렌차이즈화'를 촉진하면서 소형 개별 업체에게는 시험이, 대형 유통 업체에게는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14.5 기간 약품 유통업의 질적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500억 위안 이상 규모의 약품 소매 전문 프렌차이즈 기업 5~10개를 키우고, 약품 소매 업계 100대 기업의 연간 판매액이 전체 약품 소매액의 65% 이상에 달하도록 하며, 약품 소매의 프렌차이즈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발표한 올 1분기 약품감독관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약품경영허가증'을 보유 중인 기업은 총 58만 800개로 나타났다. 이중 도매기업이 1만 3200개, 소매 프렌차이즈 본사가 6593개였고, 소매 프렌차이즈 매장과 비(非) 프렌차이즈 약국은 각각 31만 9100개, 24만 1900개였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2011~2021년 1분까지 중국의 약국 수는 42만 4000개에서 56만 1000개로 늘어났고, 프렌차이즈 약국은 14만 7000개에서 31만 9100개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렌차이즈율은 종전의 34.67%에서 56.88%까지 확대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소매 프렌차이즈율을 70%에 달하게 할 것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약국 수 56만 1000개 중 비 프레인차이즈 약국을 향후 3년간 16만 8300개로, 현재의 24만 개 대비 8만 개 가까이 줄여야 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결국 '마태효과'가 나타나면서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개별 약국들은 생사의 고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일심당제약(一心堂·002727), 따션린제약(大參林·603233), 노백성대약방(老百姓·603883), 익풍약국(益豐藥房·603939)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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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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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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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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