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물 재이용시설인 중수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고 상수도 생산 비용과 하수처리량 저감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도비 14억4400만원(국비 10억1100만원, 시비 4억3300만원)을 투입해 지상작전사령부 내에 하루 53t의 물을 재이용 할 수 있는 중수도를 설치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중수도 시설을 원활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중수도 시설은 한번 사용한 수돗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중수도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4월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된 중수도 시설은 지상작전사령부에 무상 양도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한 수돗물을 재처리해 청소, 조경 용수 등으로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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