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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10년물 금리 1.53%대로 '뚝', 커브 플래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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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오르면서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는 지속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7.9bp(1bp=0.01%포인트) 하락한 1.539%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10.2bp 내린 1.949%를 나타냈다. 반면 2년물은 1.3bp 오른 0.497%를 가리켰다.

투자자들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보다는 첫 금리 인상 시기 및 인상 속도에 대한 논쟁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가 급등과 기대 물가 상승은 연준이 내년 떠밀리듯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사진= 로이터 뉴스핌]

5년물과 30년물의 금리 차는 장중 82bp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좁혀졌으며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 역시 5주간 가장 좁아졌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영란은행(BOE)이 내달 4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해 인플레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졌다.

슈왑 금융 리서치 센터의 캐시 존스 수석 이자율 전략가는 CNBC에 "오늘 우리는 수익률 곡선의 커다란 평탄화를 보고 있다"면서 "장기 금리는 하락하고 단기 금리는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존스 전략가는 "1~2일 전부터 이 같은 현상이 시작됐지만, 캐나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영란은행도 아마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정말로 금리 인상 주기를 보기 시작하면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BMO 캐피털 마켓은 다음 주 연준 회의와 테이퍼링 발표가 더욱 공격적인 정상화 일정을 포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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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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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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