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대관령지역 고랭지에서 생산한 2021년산 우량 씨감자 중 1982t을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수미 등 6개 품종으로 지난 9월부터 전국 감자 재배농가 중 겨울철 하우스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서 신청한 물량이다.
공급은 수미 1610t, 두백 171t, 조풍 148t, 서홍 29t, 하령 24t 등으로 종자검사를 거쳐 엄선한 규격종자(50~270g)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보급종 씨감자 생산량은 해발 700m 이상인 5개 시군(평창·강릉·정선·횡성·홍천)에서 생산된 6937t으로 도에서는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공급가격은 감자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미 외 5품종은 2만9680원, 두백은 3만5600원으로 전년도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청은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도는 2022년 봄에 감자를 재배할 농가의 씨감자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군별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급기간은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 장정희 원장은 "강원도산 고품질 우량 씨감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체계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강원도 씨감자가 국내 씨감자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보완발전 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