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등 AI·구제역 방역시설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장오 부군수는 대마면 육용오리농장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비해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 육용오리 농장 AI·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점검[사진=영광군]2021.10.20 ej7648@newspim.com |
김 부군수는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본적인 소독이다"며 "앞으로도 농장 및 시설에 방문하는 차량, 사람에 대해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축산농가1:1 전담관제 운영, 철새도래지 방역, 생석회 및 소독약품 집중 공급 등으로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영광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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