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조성은-김웅 녹취록 공개에 박범계 "매우 심각한 사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무부 차원 감찰 없을 듯…박 장관 "이제 공수처에 맡길일 아닌가"
김오수 '윤석열 업무보고' 논란엔 "고발사주 관련 감찰 연장선일 듯"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 간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국가 기본 틀과 관련한 문제로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2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서 이른바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일 경기 과천정부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9.03 pangbin@newspim.com

박 장관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봤느냐'는 질문에 "국가의 기본 틀과 관련된 문제로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일 국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1일 법무부 상대로 열리는 종합감사에서 고발사주 의혹 현안에 대한 입장을 더 구체적으로 밝히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박 장관은 '녹취록과 관련해 감찰은 진행 중인가'란 물음에는 "법무부 차원의 조사는 대검찰청 감찰을 지켜본다는 차원이었다"며 "대검 감찰이 비교적 잘 진행됐고 이제 공수처에 맡길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사건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체 보고를 받지 않는다는 수사지휘권과 저촉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고발사주 의혹이 터지고 그 연장선상에서 감찰이 진행됐다"며 "감찰 업무와 관련된 보고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수사지휘권이 형해화된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자 "그렇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윤 전 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당시 내린 수사지휘권이 현 장관과 총장 사이에 유지돼야 할 이유가 있느냐'는 질의에는 "중앙지검 수사에 자율성을 존중하자는 차원"이라며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대검을 상대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총장이 윤 전 총장 장모 사건 관련 기록을 조회했다며 '불법 사찰' '야당 탄압' 등 비판을 내놨다. 김 총장은 "통상적인 업무 일환"이라고 대응했다. 이에 김 총장이 법무부의 수사지휘권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총장은 윤 전 총장 관련 사건에서 수사지휘가 배제된 상태다. 대검 등 상급자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하라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른 것이다.

윤 전 총장 퇴임 후 김 총장이 부임하면서 수사지휘권을 다시 갖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였지만 박 장관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총 책임을 계속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