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내달 21일까지 2022년 전시 1·2관 대관 작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 1관은 2022년 1월 18일부터 전시 2관은 5월 3일부터 대관이 가능하며 운영 종료일은 12월 25일로 동일하다. 각 공간별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을 기준으로 대관할 수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2022년도 1·2관 대관 작가 모집 포스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10.18 obliviate12@newspim.com |
전시관의 넓이는 1관과 2관 모두 71.28㎡며 부속시설로 조명, 와이어, 전시대, 테이블 등이 무료 제공되며 대관료는 VAT 포함 1일 6만6000원, 대관 기준일 6일을 계산할 경우 39만6000원이다.
전시를 위한 작품 반입·반출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진행되며 해당 일에 대한 대관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관 신청서 및 전시계획서, 전시 실적을 토대로 대관심사 후 작가를 선정한다. 공모 참가자의 대관 희망 일자가 중복될 경우 전통공예 분야 종사자를 우선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전주한옥마을 메인 거리인 태조로에 위치해 경기전, 전동성당과 함께 전주의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는 공간이다. 태조로 인도면에 위치한 전시 1관, 2관은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접근성이 좋다.
또 각 전시별 홍보 영상 제작 및 옥외 홍보물 제작을 통해 공모 선정자 전시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대관 공모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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