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1년 올해의 '보은 대추왕' 에 정상호(보은군 회인면) 씨가 선정됐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 열린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군내 15개 농가가 참여했다.
보은대추왕 정상호씨.[사진 = 보은군] 2021.10.17 baek3413@newspim.com |
출품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가 결정됐다.
정 씨가 출품한 대추는 36mm 이상의 크기와 31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를 보였다.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도재구(수한면)씨, 성희순(보은읍)씨, 이창재(회인면)씨가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입상한 대추는 축제 기간 전시를 통해 전국에 우수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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