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경기도 국감, 이재명 출석에 초긴장 모드…미리 보는 대선 '대장동' 난타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野, 대장동 핵심 유동규와 이재명 관계 입증 '총력'
李·민주당 "대장동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 역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 직을 사퇴하지 않고 국정감사를 수감하겠다고 선언해 오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는 1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겠다"라며 "지사직을 할 때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진다는 저의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으로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행정 내용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후 사퇴 시기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하고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leehs@newspim.com

이와 관련해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병역 기피하려던 입영대상자가 징집을 피할 수 없어 입대하면서 개선장군 행세를 하는 격"이라며 "국민의힘은 특검 관철을 위해 투쟁하는 한편, 다가올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전 포고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통해 대장동 사태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 후보의 관계성 입증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안위의 박수영 의원은 지난 2018년 유 전 본부장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앉히기 위한 작업이 있었다고 주장해왔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언론인 홍모씨 등 '50억원 클럽'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kilroy023@newspim.com

야당 정치인과 현재 국민의힘 출신 정권에서 중용된 거물급 법률가라는 점에서 자폭 논란이 있었지만, 야당은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기자 출신 김만배 씨를 통해 거물급 법률가들을 관리한 것은 이재명 후보 관련 재판을 거래한 것이라는 방향의 의혹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무죄 판결과 관련, '재판 거래' 혐의로 권순일 전 대법관을 고발하기도 했다. 야당은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되는 과정에서 재판 거래가 있었다는 지적을 해왔다.

반면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이같은 규모의 환수가 이뤄진 적이 없었음을 지적하면서 대장동 의혹은 오히려 민간 건설사가 모두 가져갈 예정이었던 이득을 최대한 환수한 치적이라고 역공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아들 퇴직금 50억 논란의 곽상도 전 의원, 부인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일했던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됐던 박영수 특검의 딸의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 등을 들어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반격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