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12일 거점세척·소독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가축점염병 원천 차단을 위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은 국도 42호선 구도로변 정선읍 광하리 일원에 총 사업비 7억38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228.8㎡규모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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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거점세척·소독시설 준공식.[사진=정선군청] 2021.10.12 onemoregive@newspim.com |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전담 공무원 2명과 전문방역 인원 4명 등 총 6명을 배치해 1일 2교대로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거점세척·소독시설 준공·운영으로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에 대한 상시차단방역체계가 구축돼 선제적 방역이 가능하게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종 가축 점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축산농가 유지를 위해 방역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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