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는 6일 거창군 위천면 현성산 일원에서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외 활동이 증가한 데다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을철 산악사고 맞춤형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장을 포함한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드론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과 구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세부 훈련 내용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조난·실종·추락 등에 대비한 산악구조 장비활용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개인안전확보 방안 연구 ▲계곡 고립 시 조난사고 대비 훈련 ▲상황별 응급처치 및 대처 방법 ▲산불 예방 및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