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장동 핵심' 유동규 구속 다음은?…檢, 김만배 소환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씨, 영장 적시된 뇌물 혐의 출발지…금품로비 등 조사 예상
성남시 고위 관계자도 수사 대상…검찰 칼끝 이재명에 닿을까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면서 다음 검찰 수사 타깃으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 소유주 김만배 씨가 될 전망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지난 1월 김 씨로부터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5억원을 지급받은 내용을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또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때 민간사업자 정모 씨에게서 3억원을 뇌물로 받은 내용도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9월 27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9.27 leehs@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부장판사는 지난 3일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유 전 본부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사업 수익 배분 구조를 설계하면서 화천대유에 개발 이익을 몰아줬다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도 적용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검찰은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부터 확보한 녹취록을 통해 유 전 본부장이 올해 초 김 씨로부터 개발 수익금 700억원 중 5억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 이 돈이 유 전 본부장 소유인 '유원홀딩스'로 흘러갔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올해 1월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퇴임한 후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함께 일했던 정민용 변호사와 유원홀딩스를 세웠다. '유원'은 유 전 본부장의 별명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 씨에게 이번주 내 소환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 전 본부장에게 전달한 돈의 성격과 녹취록에서 나온 '700억원 약정설', 대장동 개발 배당 및 아파트 분양 수익 분배, 350억원 규모의 법조·정치계 금품 로비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화천대유 고문으로 활동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관련해 그의 인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에 김 씨의 돈 100억원이 유입된 정황도 수사 대상이다. 김 씨 측은 "정상적인 대여금이었고 차용증도 갖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들어간 거액의 고문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파기환송과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돼야 할 부분이다.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 아들에게 보내진 퇴직급 50억원, 박 전 특검 딸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 등에 대해서도 대가성을 규명할 예정이다.

특히 검찰 수사의 최종 목적지가 가장 '윗선'인 이재명 지사에게 닿을 지도 관심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독자적으로 대장동 사업을 설계했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성남도시공사가 성남시의 100% 출자로 설립된 곳이란 점에서 성남시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당시 성남시장으로 사업의 최종 승인권자였던 이재명 지사에게 검찰의 칼이 뻗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이를 최종 승인한 성남시장이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