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70대 2명(강릉 1181번~118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인 강릉 1181번 환자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강릉 113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미각소실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강릉 1182번 환자는 70대로 지난 1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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