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봉양면에서 경운기와 SUV차량이 충돌해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영주시에서 휴대폰 통화에 열중하던 3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의성군 봉양면에서 주행 중이던 경운기와 후방에서 주행하던 SUV차량이 충돌해 A(65)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30분쯤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변을 살피지 않은 채 휴대폰 통화에 열중하던 B(38)씨가 2m 높이의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북 의성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1.10.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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