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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개 식용 금지, 이제는 신중하게 검토할 때 됐다"

유기 반려동물 관련 보고 받아

  • 기사입력 : 2021년09월27일 15:10
  • 최종수정 : 2021년09월27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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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이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공개한 풍산개 새끼들. 2021.09.01 nevermind@newspim.com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로부터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보호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평소 애견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풍산개 '마루'·'곰이'와 믹스견 '토리', 고양이 '찡찡이' 등을 기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마루와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설 연휴 당시에도 반려동물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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