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 이후 대구에서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대구시가 지역 소재 유흥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어긴 홀덤펍 1곳이 적발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9개반 29명으로 구성된 관.경합동점검반이 전날 하루동안 지역 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189곳에 대한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위반업소 1개소(홀덤펍 1)를 적발했다.
이들 홀덤펍은 테이블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과태료 150만원과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설명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1.09.2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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