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 "'집단감염' 유흥시설 2곳 폐문...달성군 거주 외국인 검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가 끝난 23일 대구지역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와 달성군 소재 해당 노래연습장과 단란주점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밀집·밀접·밀폐' 등 이른바 '3밀'의 방역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나타났다.

또 해당 유흥시설의 첫 전파고리로 파악되는 지난 20일 발생 첫 확진자의 경우 명절 전후 기간에 결혼식, 생일파티 등 친인척, 지인 모임을 통한 밀접접촉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시설 2곳을 폐문조치하고 운영자와 종사자 모두 진단검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집단감염 발생 배경을 설명했다.

채 부시장은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노출 동선인 서구 소재 노래연습장과 달성군 소재 단란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등 검사 결과 76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두 시설 모두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밀집·밀접·밀폐' 3밀 환경으로 인해 대규모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4일 긴급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1.09.24 nulcheon@newspim.com

채 부시장은 또 "확진자 발생 후 노출 장소에 대한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시설 2곳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개별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밀접접촉자 120명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의 88%가 베트남 국적을 소지해 지난 22일부터 달성군 거주 베트남 국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는 한편 달성군에서는 23일까지 외국인 53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대구시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조해 지역 거주 베트남 커뮤니티 대표자들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대구시는 산업단지 등 베트남 근로자 고용 사업주들에게 늦어도 26일까지 근로자가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 출근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외국인 근로자 신규 채용에 직업소개소와 사업장 모두 PCR검사 결과 음성확인을 받고 채용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또 베트남 등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과 외국인이 자주 찾는 식당·까페는 운영자와 종사자 대상 PCR검사를 선제 실시할 것과 이번 주까지 운영자와 종사자 모두 PCR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 영업을 자제해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추석연휴를 포함 최근 일주일 간(21.9.18~9.24)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1명(총 421명)이 발생했다.

특히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 하루동안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 55명과 서구 소재 사우나 연관 27명 등 82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등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28명이 추가 감염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