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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특교세 17.8억 투입

방역취약 정도·소독시설 현황·사육규모 고려 지원

  • 기사입력 : 2021년09월24일 13:14
  • 최종수정 : 2021년09월24일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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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질병 방역 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7억8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5억원, 강원도는 7억9000만원, 충북도는 2억1000만원, 경북도는 2억80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5월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육군 제36사단 화생방지원대와 107여단 3대대가 제독차량 3대를 지원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2021.05.21 onemoregive@newspim.com

앞서 지난달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발생하기 시작해 백두대간을 통해 남하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특별교부세를 지자체에 지원해 방역을 강화해 확산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방역취약 정도, 소독시설 현황, 사육규모 등을 감안해 특별교부세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는 것이 행안부 측의 설명이다. 특별교부세는 거점소독시설 및 농장초소 운영, ASF 양성 방역대 농장 소독비,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체계를 신속히 보강·구축해 ASF의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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