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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연준 회의 주목하며 일제히 반등 마감

  • 기사입력 : 2021년09월22일 01:36
  • 최종수정 : 2021년09월23일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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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6포인트(1.00)% 상승한 458.68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6.47포인트(1.43%) 오른 1만5348.53울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96.92포인트(1.50%) 뛴 6552.7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7.07(1.12%) 상승한 6980.98에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중국 에버그란데 위기의 여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상승했고,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주식 시장 데뷔에서 38% 급등했다. 범유럽 STOXX 600은 이전 세션에서 2개월 최저치로 하락한 후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미디어, 광업, 에너지주가 조기 상승을 주도한 반면, 독일 DAX는 7월 말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미귝 시장은 세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의 디폴트 가능성이 중국의 부동산 부문, 은행 및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글로벌 시장이 요란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헝다그룹은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3050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이번 주 초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를 포함한 일부 중앙은행에서 열리는 정책 회의에도 있으며, 투자자들은 일부 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팬데믹 시대의 부양책을 완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MC 마켓스 UK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마이클 휴슨은 "에버그란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현재로서는 관망하는 방식이 채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사태로 인한 위험을 고려할 때 더 큰 문제는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연준이 내일 덜 매파적인 입장을 취하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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