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화이자 백신 284만회분이 오는 20일 추가로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0일 오전 1시40분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84.3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백신 분량은 6923만회분이다.

추진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약 3200만회분의 백신 도입을 협의 중이며 4분기에는 약 9000만회분의 백신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안정적이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38만9587명 추가돼 전체 인구의 71%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구는 전체 43.1%로 2212만3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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