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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2급이상 간부 추석연휴 비상근무"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5:43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5:43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5년간의 해묵은 과제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듯 역점사업들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13일 영상회의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첫 회의가 예정된 '신청사설계공모운영위원회 회의'를 언급하고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정지를 확정한 것"이라며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거듭 '시민중심 시정'을 강조했다.

13일 영상 간부회의 주재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대구시] 2021.09.13 nulcheon@newspim.com

그러면서 권 시장은 "대구시가 직접 기획,지원하는 펙스코몰, 대구경북상생장터, 대구로 배달앱, 야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께 잘 알려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홍보와 소통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또 "꼼꼼하게 준비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닷새간의 연휴 동안 자신을 포함해 2급 이상 간부들이 하루씩 특별 비상근무를 서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준비와 대비를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오는 15일은 대구시 민간단체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1년 이상 내실 있게 준비한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장을 통한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상생위한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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