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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백신 공급체계 안정적"…10월말 70% 접종 '순항'

모더나 87만3000회분 9일 도착…총 902만회분 도입
"백신 물량 가변성 고려…10월말까지 공급 문제 없어"

  •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12:28
  •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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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모더나 백신 물량의 원활한 공급으로 10월말까지 전국민 70% 접종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코로나19대응 백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4시25분 모더나 백신 87만3000회분이 추가로 공급된다"며 "현재 백신 물량의 가변성까지 고려해 국민 2차 접종 70%를 완료하는 10월말까지 공급 체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7.18 yooksa@newspim.com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쯤 모더나 백신 개별계약 물량 추가 도입 분이 KE262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물량은 지난 8일 저녁 선적·출발했다.

앞서 생산공장 차질 문제로 공급이 늦춰졌던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도입 물량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가 우리 정부의 항의 방문 이후 당초 통보한 것보다 많은 701만회분을 9월 첫째 주까지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모더나 백신은 지난 6일까지 701만회분에 못 미치는 675만9000회분이 도입됐지만 7일 139만3000회분이 도착하면서 총 815만2000회분을 확보했다. 오늘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당초 약속보다 많은 총 902만5000회분이 들어오는 셈이다. 

손 반장은 "현재까지 들어온 모더나 물량 자체는 3분기 계획 물량이다. 이후 모더나 사와 추가 물량을 논의하고 있다"며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물량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 화이자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백신 스왑 형태로 추가적 물량이 들어와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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