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다시 거리로 나선 자영업자들 '심야 차량시위'..."거리두기 연장 철회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거리두기 재연장에 반발하며 다시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8일 밤 11시께부터 1인 차량시위를 전개했다. 비대위는 이날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 차량시위를 예고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주최측 추산 2000여명이 1인 차량시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차량으로 이동하며 비상등을 켜는 방식으로 정부에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8일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경찰이 자영업자 시위 차량를 단속하고 있다. 2021.09.08. parksj@newspim.com

서울지역 자영업자들은 양화대교 북단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밤 11시가 가까워지자 양화대교 북단에는 시위에 참가하려는 자영업자 차량들이 모이면서 일반 차량들과 섞여 일대 도로가 정체되기 시작했다. 이날 시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경찰은 비상등을 켠 시위차량을 검문하고 운전자들에게 귀가를 종용했다.

이날 비대위는 심야 차량시위 직전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은 업종별 요구사항 및 환경 개선에 대한 고민이 없는 일방적 연장 통보"라고 반발했다.

비대위는 또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비율이 20%에 불과함에도 지난 1년 6개월 간 집합금지, 집합제한 등 자영업자만 때려잡는 방역정책을 일관했다"며 "그 결과 우리 자영업자는 지난 1년 6개월간 66조원이 넘는 빚을 떠안았고 45만3000개 매장이 폐업하고야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바른 위드 코로나 정책수립 전까지 현재 자영업종에게만 규제 일변도인 모든 행정규제를 당장 철폐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시설 중심이 아닌 개인방역 중심의 위드 코로나 정책 수립에 자영업종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차량시위 참가자들은 양화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한남대교 북단까지 이동했다가 한강을 건너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에 도착해 집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21개 부대를 동원해 양화대교 북단을 비롯해 차량시위 이동경로 곳곳에 배치해 귀가를 안내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이날 "서울 시내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금지돼 있어 차량시위도 불법시위에 해당한다"며 "도심 곳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고 경찰을 배치해 집결 단계부터 차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서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시위는 모두 금지된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