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보이스 피싱을 막아내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농협 직원이 포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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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NH농협은행 화천군지부 진옥연 과장이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예방 공로 포상금 등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화천군]2021.09.08 grsoon815@newspim.com |
NH농협은행 화천군지부 진옥연 과장은 8일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예방 공로 포상금 등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진 과장은 지난달 18일 50대 주민이 보이스 피싱에 속아 거금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아냈다.
진옥연 과장은 지난해 3월에도 금융사 사칭 보이스 피싱에 속아 한 주민이 거액을 대출한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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