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부터 '이재명 독주'…후보 단일화 주목

기사입력 : 2021년09월04일 19:59

최종수정 : 2021년09월04일 19:59

이재명 54.81% 득표, 남은 주자 합해도 못 미친다
후보 합종연횡 가능하지만, 반 이재명 연대도 어려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첫 지역순회 투표가 이뤄진 대전·충남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을 넘는 54.81%를 득표해 독주 체제를 갖추면서 향후 역전을 꾀하는 주자들의 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지사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대전·충남 본경선 투표에서 최종 득표율 54.81%를 기록했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는 27.41, 3위 정세균 전 총리가 7.84%, 4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67%, 5위 박용진 의원 2.44%, 6위 김두관 의원 0.84%이었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개표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이날 대전-충남 합동 연설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81% 득표로 1위를 기록했다. 2021.09.04 leehs@newspim.com

2위~6위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도 1위인 이 지사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독주 체제가 마련됐다. 후발주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에 후발주자들이 단일화를 통해 역전의 발판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도 경선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후보 단일화가 남은 변수로 보이는데 그동안 명추연대라고 불릴 정도로 추미애 전 장관은 이 지사와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며 "박용진 의원은 차세대 리더십으로의 각인을 위해 완주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 사실상 반 이재명 연합이 이뤄지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친문 주류의 지지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단일화가 가능하지만, 정 전 총리는 경선 완주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수도 있지만, 경선 구도를 바꿀 정도로 힘을 발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세훈 58.1% vs 송영길 34.7%...지지율 격차 큰 이유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허니문 효과'에 더해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고 1년여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현역 시장' 오 후보에 힘을 실어주려는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2-05-17 06:00
사진
국회 '루나 청문회' 연다...권도형·거래소 대표 증인 추진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국회가 테라·루나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대표 등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의 시가총액이 99% 이상 폭락하면서 국내 거래소에서 줄줄이 상장 폐지되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관련법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자 국회가 직접 나선 것이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법상 규정된 청문회 개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의 문제가 된 루나의 권도형 대표를 포함해 관련 거래소 관계자를 국회에 모셔 사태의 원인, 투자자 보호대책에 대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5-17 13:07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