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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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안전점검·관리 강화 ▲생산성 증대 ▲혁신기술 개발 및 도입 ▲사무공간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부산항만공사에 제안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일부터 24일까지이다. BPA는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개사에 100만원, 최우수상 2개사에 각 70만원, 우수상 3개사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남기찬 BPA사장은 "많은 항만연관산업체들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면서 "최종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항만연관산업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