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2명 발생, 7개월 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4132명으로 늘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총 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1월 28일 54명이 나온 이후 7개월 만에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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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2021.08.19 kh10890@newspim.com |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광산구 외국인 관련 10명, 북구 지인모임 관련 6명, 서구 가족모임 관련 4명, 타지역발 8명, 기확진자 접촉 7명, 경로 조사중 5명, 해외유입 2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순천 4명, 나주 3명, 목포·여수·담양·화순·무안·영광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