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일 오전 5시 16분께 전날 오후 5시 1분께 발생한 전북 군산시 오시도동 한 부직포처리 생산공장 화재진화가 완료됐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1동 29만857㎡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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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부직포처리 생산공장 화재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9.02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가연성 물질인 부직포로 인해 완진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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