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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원직 던진 윤희숙과 함께 운 이준석 "야만적 귄익위...사퇴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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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닌 부친 연루 문제 책임 사퇴"
"더불어민주당, 명단 상세히 공개하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대선 경선 포기와 함께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윤 의원이 받고 있는 의혹은 본인의 명의가 아닌 독립 가계로 살아온 부친의 일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를 '연좌의 형태'라 표현하며 이런 의혹 제기를 한 국민권익위원회를 향해 "야만적"이라는 표현까지 불사했다. 

이날 윤 의원은 기자회견 내내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회견장으로 찾아와 윤 의원을 만류하던 이 대표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의혹으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기자회견장으로 찾아와 윤 의원을 만류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윤 의원이 사퇴를 선언했지만 당 지도부와 동료 의원들은 윤 의원의 결정 재고를 요청하고 있다. 

우선 윤 의원은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심려를 끼치게돼 송구하다"며 "의원직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이 시간부로 대통령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그는 결혼 이후 부친의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이다. 당에서도 이런 사실과 소명을 받아들였다. 

이날 윤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해 "저라는 개인 정치인이 저와 가족이 연루된 문제를 책임지는 방식"이라며 "이렇게 우리 당이 가장 날카롭게 싸울 수 있는 운동장을 제가 허물어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인은 도덕성 기준이 높아야 한다 생각한다"며 "정치인을 평가할 때도 도덕성과 자질을 포기하면 안 된다. 우리 대민이 존중할만한 정치란 생각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도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돼가는 친정 아버님을 엮는 무리수가 야당 의원의 평판을 흠집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느냐"고 여당을 직격했다.

향후 거취로 "서울시장 출마 염두를 둔 사퇴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지역구 국민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제일 크다"며 "시간이 지나면 제가 얼마나 우리 정치와 당에 충정을 가졌는지 이해해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희숙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경선 및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이날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의원의 사퇴 선언 저지를 위해 기자회견이 열리는 소통관으로 향했다. 그러나 윤 의원의 대선 경선 포기와 의원직 사퇴 결단을 막지는 못했다. 

이 대표는 회견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 및 대선 후보 중도 하차를 강하게 만류할 것"이라며 "과거 우리당 모 대선 주자를 향한 공격이 들어왔을 때도 절대 우리 국힘에서 연좌라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방송에 나와서 언급했었다. 권익위 조사 결과를 보면 최소한의 구성 요건도 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명 사회에서 야만적이라 생각하는 연좌 형태로 공격을 받았던 윤희숙, 송석준 의원의 명예를 최우선으로 지켜드리려 했다"며 "어제 일부 지도부 인사가 이름을 먼저 언급하면서 윤희숙 의원의 상처 커진 거 같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이를 계기로 대여 투쟁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권익위로부터 통보받은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도 당당히 동의를 받아서 공개하고, 권익위라는 기관이 월권 또는 과도한  입법부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만든 것이라면 해명해야할 사항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6월 권익위가 부동산 관련 법령 위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나 세부 내용이 담긴 문건은 비공개에 부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주어진 잣대가 공정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은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을 받은 12명 의원 중 한무경 의원을 제명하고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의원에게 '탈당 요구' 조치를 내렸다.

지도부는 안병길·윤희숙·송석준 의원의 경우 해당 부동산이 본인의 소유도 아니고 또 본인이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김승수·박대수·배준영 의원의 경우 토지 취득 경위가 소명돼 이미 매각됐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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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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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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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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