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일 ㈜지구인컴퍼니와 2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한 지구인컴퍼니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유통·판매를 기반으로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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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협약식. [사진 = 제천시] 2021.08.20 baek3413@newspim.com |
이 기업은 제천 제3산업단지에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건립해 내년 상반기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이 신설되면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이 기대된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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