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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반도체 부진 속 하락...리쿠르트 1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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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3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반도체 관련주가 전날에 이어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 하락한 2만7977.15엔에서 하루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2% 상승한 1956.39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의 강세가 시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반도체 관련주가 부진하며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닛케이지수는 기술 부문이 약 46%의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닛케이지수에서 비중이 큰 인력 서비스 회사 리쿠르트홀딩스가 폭등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리쿠르트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한 덕분에 10% 상승했다.

다이와증권의 하야시 켄타로 선임 전략가는 "간밤 미국 증시가 장중 하락권에 머무는 등 강력하지만은 않았다"며 "미국 반도체 주식의 약세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일본의 방어주는 견조했다"며 "특히 서비스 분야인 리쿠르트는 더욱 그랬다"고 덧붙였다.

12일 미국 대형 반도체 관련주를 추종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 넘게 떨어지는 등 6일째 하락한 가운데 이날 일본 관련주 중에서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1.9%, 4.7% 급락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정유사와 항공·육상 운송 관련 업체도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정유 부문은 토픽스 업종별 지수 가운데 이날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정유는 유가 하락이 악재가 됐고 운송은 코로나19 감염 상황 악화 우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최고 보건고문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도쿄 등에 적용 중인 긴급사태의 수위를 더 엄격하게 해 2주가량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떨어진 3516.30포인트, CSI300은 0.6% 내린 4945.98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 하락한 1만6982.11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9분 기준 0.6% 내린 2만6363.37포인트에서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3% 상승한 1357.05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은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8% 오른 5만5280.63포인트, 니프티50은 1만6485.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앞서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5만5362.89포인트, 1만6507.35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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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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