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거나 확진자 밀접 접촉 등의 지역 내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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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4명(강릉 892번~89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강릉 892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40대인 강릉 893번, 895번 환자는 각각 강릉 765번, 865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전날부터 발열, 인후통 등 증상과 무증상 상태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50대인 강릉 894번 환자는 강릉 869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 무증상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에서는 확진자 밀접 접촉 등으로 인한 지역 내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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